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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1982년 창립)은 지난 3월 5일 2026년도 1학기 개강 및 2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과 함께 2명의 새 수사생도 입학 및 생도(生徒) 서약식이 있었다. 2026년 1학기 신입 생도들은 구자희 목사(예장), 김개화 전도사(예장)다. 이들은 8학기 동안 수련하면서 성결·순종·섬김을 실천하겠다고 입학서약을 했다.
박봉규 사무총장은 ‘예수님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오로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셨다”며 “우리도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한 원장은 권설에서 수사과정 수련 목표를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mysterious union with Christ)’으로 설명했다.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및 명예교수이자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박사(Dr. phil. & theol.)인 그는 “스승과 제자 사이 존중과 순종의 관계 형성, 개혁신앙의 영성을 추구하자”고 권면했다.
김 원장은 “개혁 영성의 본질은 존 오웬(John Owen)이 추구한 것처럼 ‘내 속의 죄 죽이기(mortification)’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vivification)’”이라고 강조했다.
개강예배 후 김 원장은 개강 강의로 ‘성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영성(I)’을 선택했다. 강의에 의하면, 성 카파도키아 교부들은 니케아 신조를 지키다 5번이나 귀양간 아타나시우스 교부의 정통 기독교 신앙을 지지하고 수호한 교부들로, 니케아 신조가 아리우스주의자들에 의해 비난받을 때 ‘세 위격, 한 본질(three persons, one essence)’ 공식을 천명함으로써 사벨리우스의 단일신론 위험성, 그리고 아리우스주의의 삼신론 이단으로부터 정통교리인 삼위일체론을 지켰다.
기독교학술원 2025년 1학기 수사과정은 5월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3월 19일에는 한영태 전 서울신대 총장이 ‘웨슬리의 영성’을, 4월 2일 임승안 전 나사렛대 총장이 ‘웨슬리의 사회복지 영성’을, 4월 16일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가 ‘선교적 영성’을 각각 강의한다.
4월 30일 오성종 전 칼빈대 신대원장이 ‘신약 강해: 영성신학적 접근’을, 5월 14일 유창무 예장 합동 인도 선교사가 ‘목회와 기도’를, 5월 28일 종강 강의에서는 김영한 원장이 ‘카파도키아 교부의 영성(II)’을 각각 강의한다.
기독교학술원 2026년 1학기 월례포럼은 3월 20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유신진화론 비판, 성경적 창조론’, 4월 17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바빙크의 계시우위 신앙’, 5월 15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정치적 올바름(PC)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