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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집회서 결단 이어져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베들레헴 교회가 최근 주말 예배 기간 동안 세 곳의 캠퍼스에서 총 40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는 평균 주간 예배 참석 인원이 약 7,000명에 이르는 대형교회다.
이번 세례식은 사전에 계획된 대규모 행사가 아닌, 설교 과정 중 자연스럽게 이어진 ‘즉흥 세례’로 진행됐다. 교회 측에 따르면, 제이슨 브릿(Jason Britt) 담임목사가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주제로 8주간 이어 온 설교 시리즈 중 강한 감동을 통해 세례로 연결했다.
교회 대변인은 “이번 세례는 몇 달 전부터 준비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며칠 전 목회자의 마음에 주어진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오랜 시간 뿌려진 신앙의 씨앗들이 한순간에 열매로 나타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브릿 목사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을 묵상하던 중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는 말씀에 깊이 붙들렸다고 전했다. 그는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는 성령에 민감한 사람들로 이뤄지며, 그 민감함은 결국 순종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는 이전에도 자발적 세례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21년에는 114명, 지난해에는 600명 이상이 세례를 통해 신앙을 고백했다.
교회는 세례 이후의 신앙 정착에도 집중하고 있다. 관계자는 “세례는 출발점일 뿐이며, 이후 삶이 더 중요하다”며 “새 신자들을 위한 4주 과정의 후속 모임과 일대일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또한 기존 성도들이 세례받은 이들에게 편지를 보내 격려하고, 소그룹 공동체 안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고 있다.
교회 측은 “세례받은 이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상 속에서 깊이 세워가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을 삶으로 이어가는 제자도로 초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