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울산 부활절 연합예배 4월 5일 개최… “교단 넘어 함께 부활 기쁨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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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 50주년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2026 부활절 연합예배 포스터.

▲희년 50주년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2026 부활절 연합예배 포스터.

울산 지역 교계가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는 연합예배를 마련한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용 목사)는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울산 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고, 부활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C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관계자들은 “공공의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해 부활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김영용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며 “부활은 예수님이 참된 구주이심을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합예배가 울산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소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무총장 김두삼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특정 교회가 아닌 모든 교회가 함께 드리는 예배”라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하나 되어 예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1947년 남산공원에서 시작된 이후 전국 각지로 확산돼 왔다. 특히 올해는 1885년 부활주일에 한국에 입국한 헨리 아펜젤러와 호러스 언더우드 선교사의 역사적 의미와 맞물려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에그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부활의 상징인 달걀 5천 팩을 준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눌 계획이다. 관계자는 “달걀은 무덤을 깨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부활의 상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설교는 울산 남부교회 김대현 목사가 맡아, 부활 신앙이 삶에 주는 새로운 힘과 소망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합예배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열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준비위원회는 울산시와 협력해 주차와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연합예배가 교회 연합을 넘어 지역사회에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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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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