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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자

수가 성의 사마리아 여자는 정오의 타는 볕 마시며

목마름에 우는 빈 물동이이고 끝없는 미로를 갔소

채워도 족함이 없고 욕망의 그늘진 삶에

영혼을 스쳐 갔던 다섯 남편과

또 하나의 남편도 사랑은 아니었소

마셔도갈한 목마름에 무너졌던 삶

우물가로 찾아오신 나사렛 예수를 만난 후

이제는 방황을 마치고 영원의 길을 갑니다

수가 성의 사마리아 여자는 인생의 무거운 짐 지고

목마름에 지쳐 헤매이던 그때에 영원한 안식 찾았소

죄의 짐 무거워지고 소망이 사라져 갈 때

기쁨을 알게하신 영생의 주님

그분만이 나의 참사랑이 되었다오

내 영혼 속에 생수의 강 넘쳐 흐르네

우물가로 찾아오신 나사렛 예수를 만난 후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생명 바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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