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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주의 길을

날마다 세상 것을 탐하면서 살던 이 몸

오 주님 나 이제야 두 손을 들고 왔습니다

세상의 재물과 정욕 속에 하루하루 지내던 몸

성경에 담겨진 요나는 다름 아닌 나였다오

이렇게 무릎 꿇고 눈물짓는 못난 죄인

오 주님 나 이제야 십자가 앞에 왔습니다

예전에 즐기던 세상일은 주안에서 변했으니

사울을 바울로 쓰신 주여 나도 들어 쓰옵소서

이 세상 살아가며 그 무엇을 바라리까

오 주님 나 이제는 십자가 지고 가오리다

골고다 언덕의 그 고통을 모두 질 순 없겠지만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주의 길을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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