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창립… “한국교회의 작은 등불 되길”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대표 고정양, 사무총장 차진태)이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는 사무총장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의 사회로 임경래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의 대표기도, 유종환 기자(기독교한국신문)의 성경봉독, 이평찬‧나정화 목사(GOOD TV 본부장, 기독방송인)의 특별찬양,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는 ‘성령의 불기둥’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시대의 방향은 주의 말씀이 어떻게 선포되느냐에 따라 무신론으로 혹은 유신론으로 나아가기도, 샤머니즘이 우상이 되기도 한다”며 “성령은 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 겸손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되고 건강한 소식을 전함으로 주의 큰 일을 행하는 크리스천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축사를 전한 신정희 목사(세계무디부흥사회총재, 초원교회)는 “우리나라 기독언론의 역사는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사의 조선그리스도인회보와 크리스천뉴스에서 시작돼 129년이 되었다”며 “복음을 전파하고, 이단을 척결하고, 성경의 바른 해석을 제시하며 비기독교적 움직임에 저항하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문제도 가감 없이 비판하는 예언자적 소명을 감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만섭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는 “좌파는 인간의 이성을 완벽한 것으로 추구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떠날 자유를 부르짖은 프랑스혁명에 뿌리를 두고, 우파는 하나님을 공적 사회의 토대로 두려는 1776년 미국 독립혁명에 뿌리를 둔다. 오늘날 좌파, 우파의 혼란이 가속되고 교회 안까지 파고든 이 때, 성경적 가르침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귀한 사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니엘 목사는 “한국 선교 141주년을 맞는 해에, 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시대의 등불이 될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 한국교회의 제2부흥의 거룩한 마중물이 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복음의 본질을 일깨우는 날카로운 펜 끝이 되어달라.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냄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창립 멤버들은 감사의 말에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우리 영혼에 환한 등불을 켜신 예수님으로 어두움을 벗겨주심에 감사하다. 이제는 우리가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작은 등불을 켜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믿는 이들이 곳곳에 뿌려진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함에도 우리 사회는 불의와 부정직의 깊은 수렁 속에 있다. 한국교회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의 빛이 필요한 부분을 조명하고, 선포돼야 할 아름다운 부분을 나누고자 한다. 암울한 세대에 서로를 격려하며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병탁 목사(샬롬선교회)가 ‘차별금지법이 바로 내란이다’를 주제로 발제한 뒤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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