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리바이브 나우 캠퍼스(Revive Now, 지금, 여기서 회복하라)’ 컨퍼런스

행사가 열리던 모습.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캠퍼스 복음 회복을 위한 대규모 예배와 문화 행사가 열렸다.

‘리바이브 나우 캠퍼스(Revive Now, 지금, 여기서 회복하라)’ 컨퍼런스가 최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만주벌판과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목실과 기독학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내 기독 동아리와 선교단체, 외부 기독 콘텐츠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단순한 전도 집회를 넘어, 기독교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만주벌판에서는 학과 기도모임을 비롯해 슈콰이어, CCC, DSM·ESF·IVF·JDM·JOY 등 교내 선교단체와 대학교회가 참여하는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앙 상담 부스와 함께 간식 및 새신자를 위한 무료 커피도 제공됐다.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 업체 피콕(picok)의 굿즈 전시와 더불어 ‘코북스’를 통해 여러 기독 출판사가 참여해 20대 여성을 위한 신앙 도서를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도서를 직접 열람하고 구매하며 문서 선교를 체험했다.

오후 6시부터 대강당에서는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배팀의 찬양과 함께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주성하 목사의 메시지로 저녁 집회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이윤선 총장과 기독학생연합회 황서영 학생이 학교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참석자들이 함께 중보기도에 나서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종태 교목실장은 “개인의 삶과 캠퍼스, 사회 속에서 믿음과 소망,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 전시에 참여한 관계자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기독교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신앙적 위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캠퍼스 내 예배 회복과 다음 세대 신앙 공동체 형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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