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막의 땅에서, 오아시스 같이 사는 삶

예레미야 17장 강해

요절: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8절)

물가에 심은 나무는 가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애는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살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묵상하면 우리는 물가에 심은 나무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늘푸르고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 죄가 마음 판에 새겨졌습니다

1-4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판에 철필로 기록돼 있고, 금강석 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철필이나 금강석 촉으로 새겨졌다는 말은 죄가 깊이 새겨졌다는 말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그러나 유다의 마음에는 하나님 말씀이 새겨지지 않고 죄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위해 쌓은 제단 뿔 위에도 그 죄가 새겨져 있습니다.

제단뿔은 위임식이나 속죄제를 드릴 때 죄 사함을 위해 피를 바르는 곳입니다. 그들은 우상의 제단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매우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자손들은 그 기록을 보고서, 조상이 지은 죄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들은 온갖 푸른 나무 곁에, 높은 언덕에, 들판에 있는 여러 산에, 그들의 조상이 쌓은 제단과 만들어 세운 아세라 목상들을 세운 조상의 죄를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징벌하십니다. 유다가 나라 구석구석에서 죄를 지었습니다. 전 영토를 우상화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값으로, 유다의 모든 재산과 보물을 바벨론 원수에게 약탈품으로 넘겨 줄 것입니다.

유다는 유다의 상속 재산으로 받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쫓겨날 것입니다. 유다가 알지도 못하는 바벨론 땅으로 끌려가, 유다의 원수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분노를 불처럼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이 분노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5-8절을 보면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주 하나님은 자신에게서 마음을 멀리하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십니다. 사람을 믿으면 그 사람을 인하여 상처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황야에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물가 되신 하나님을 떠나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소금기 땅에 나무가 죽듯이 그 인생이 메마르고 죽을 것입니다. 사람은 피조물이요, 죄악된 존재입니다 사람은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을 것입니다. 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자는 생수의 근원으로 뿌리를 뻗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잎이 언제나 푸르게 됩니다.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십니다. 그는 언제나 푸르고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3.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떠나면 부패합니다

9-13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신앙의 문제는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인간은 완전부패한 존재입니다. 부패하여 냄새가 나고 각종 귀신이 우리 마음에 기생합니다. 아무도 사람의 속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부패한 내면을 아십니다.

부패한 우리가 어떻게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계속 사용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심판하시고 보상하는 이는 바로 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살피고 끊임없이 나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습니다. 자고새는 남의 알을 가져다 키우는 새입니다. 그러면 그 알은 깨어 부모를 떠나 날아갑니다.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모든 것은 달아나고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의 한창 때에 그 재산을 잃을 것입니다.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부패한 내면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 내면을 살피사 나를 의지하는 죄를 끊임없이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합니다. 우리 내면에 생수의 강이 흘러야 합니다. 그러면 부패한 내면이 옥토와 같이 변화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이 번성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성전은 영광스러운 보좌와 같습니다. 성전은 처음부터 높은 시온산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성전에 주님이 계십니다.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희망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예레미야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주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성소가 되십니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바라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반면 주님을 버리는 사람마다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주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입니다. 그들은 말라 비틀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맙니다.

4. 나를 고치소서

14-21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자신의 마음도 부패한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폐부를 감찰하사 부패한 내면을 드러내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주님께 나아가 주님께서 자신의 부패한 내면을 고쳐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이 고치시면 자신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살려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이 살리시면 자신이 살아날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부패한 우리의 내면을 피로 깨끗하게 씻으십니다. 그곳에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내면은 거룩한 내면으로 바뀝니다. 주의 성전으로 변화됩니다. 우리 내면이 치료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살아납니다. 예레미야는 고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를 핍박하는 자들은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빈정거리는 말을 주님이 들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들에게서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백성이 예레미야를 빈정대도 예레미야는 그들의 목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백성에게 재앙의 날을 오기를 진정 간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들이 회개하고 복받기를 원했습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의 마음과 말을 다 보고 계십니다.

예레미야는 임박한 재난의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자신을 무섭게 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합니다. 핍박자를 위해 평안을 기도한 자신에게 평안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재앙에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재앙의 날에 자신을 재앙에서 구원할 피난처라고 고백합니다. 심판의 날에는 우리의 운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번성하고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예레미야가 회개 메시지를 전했으나, 유다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를 박해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수치를 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는 부끄러움을 받도록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신은 수치 대신 영광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이 무서워 당황하게 하시고, 예레미야는 무서워 당황하지는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재앙의 날이 오게 하시며, 갑절의 형벌로 그들을 멸망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지 않는 자는 수치스럽게 하지만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에게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곳에 서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이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5.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21-27절을 보면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유다 사람들이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짐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들어오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에는 그들의 집에서 짐을 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아예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안식일을 범했습니다. 그들은 교훈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으며, 고집을 꺾지도 않았습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표시로 안식일을 지키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대신들을 거느리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까지 거느리고, 이 도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이 도성에서는 영원히 사람이 살 것입니다.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베냐민 땅과 평원지대와 산간 지역과 남방에서부터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 것입니다. 그들이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곡식 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로 바칠 것입니다.

유다 사람들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이 성문에 불을 질러, 예루살렘의 궁궐을 태워 버릴 것입니다.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입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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